저는 옛날부터 그리 통통하지 않았답니다.

약간은 날씬?? 그렇게 생각할래요

 

그런데 중학교때부터 살이 붙기 시작하더라구요..

얼마전까지 살이 빠져본적이 한번두 없었어요..

조금씩 조금씩 찌기만 했으니까요..

 

주위사람들은 별로 티안난다고 괜찮아보인다고..

딱좋아보인다고..

그래서 무방비 상태로 보냈어요..

 

근데 옷을 살때.. 점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해서..

저도 다이어트를 시작했지요..

 

처음엔 저녁을 굶어보기로..

이건 처음날 밤 12시에 밥통채로 쥐고 먹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실패..

 

애들이 쉽게 하는 강냉이 다이어트를 해보았어요..

근데 위에 들어가서 강냉이들이 뿔어서 인지..

위가 팽창되어 다른음식으로 더 채울려고 하더라구요ㅣ.. 그래서 실패..

 

그래서 다이어트 보조제까지 사보았어요ㅗ..

근데 역겨워서 못먹겠더라구요..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구요... 그래서 실패..

 

그럼 연예인들처럼 몸매 관리를 받아볼까하고

바디 관리를 받으러 갔지요..

이게 제일 고통스러웠습니다.. 돈주면서 내몸에 멍들어가며 

그 괴로움을 참아야 하나... 사람들도 바보라고 하더군요.. 흠.. 그래서 실패..

 

그러다가 여름시작할때쯤 방송에서도 나오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거 같애서 

마늘 다이어트를 해봤어요..

초마늘 다이어트 제품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저는 그냥 인터넷으루 구매해서 먹었어요..

 

거기서 파는 초마늘로 시작했죠..

제일 좋은건 화장실을 제시간에 가니까 몸이 가벼워져서 정말 좋구요.

안좋은건 냄새가 쫌 고약하다는거 ㅋㅋ

 

근데 밥양을 안줄여도 되고 그냥 먹는거라서 편하더라구요..

마늘냄새야.. 커피나 껌씹으며 해결했죠.. 사람들 만나는 직업이라서요

 

제일좋은건 허리의 무게감이 점점 사그러들더니

배가 들어가면서 쾌감을 느꼈어요..

효과가 있구나 생각되니까 음식양도 점점 줄어서 다른곳에 살이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티비에 나온게 꼭 사기만은 아니구나;; 생각했어요~ㅋ

그리구 역시 옛것을 추구하는게 좋구나~하하

 
총 4kg 빠져써요~ 
저한테 아주 잘맞았나봐요~

살면서 처음으로 살이란게 빠졌으니^^

허리사진을 전에 찍어논게 있음 지금현재랑 같이 올리고 싶지만,, 전에 사진이 없네용~

초마늘다이어트 하시는분들 꼭 성공하세요~~

전 계속 할꺼예요~ 고지가 얼마 안남아써요~ 



글구 마일리지 주시는거 마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