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주부에요.
원래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데다가 생마늘도 쌈에 듬뿍 싸서 먹을 정도로 마늘도 좋아하죠.
감식초는 몸에 아무리 좋다해도 전에 먹어봤던 느낌상 못 먹을 것 같아 피클을 주문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그냥 먹으면 속이 좀 얼얼한 것 같아밥반찬으로 다섯알 먹구 국물까지(식초) 몇 번 떠먹으니
부담없구 맛있네요.

전 저녁때만되면 배가 더부룩하구 변도 시원하게 잘 못는편이라 먹기 시작했는데 (이틀째) 속이 아리아리한게 벌써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 좋아요.

겨울내 축적해놓았던 지방을 떨어내려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마늘 피클로 속까지 편해지면 아무래도 기초대사량이 많이 커지겠죠.

두통 다 먹으면 또 주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