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초마늘 먹은지 일주일 넘었어요.
함께 먹었더니 한통이 금방 비워졌네요.
아직까지 변비에는 뚜렷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구요..
대신 평소 찬 손발이 아주 후끈해져서 정말 놀랐어요.
한여름에도 두꺼운 양말을 신어야 했는데.. 
지금은 그냥 맨발로 있어도 불편을 못느껴요.  

초마늘..참 좋은데 먹고나서 몸의 불편함이 있어요.
위장이 예민해서 그런지 마늘 갯수를 줄여 먹어도 
속이 울렁거리고 두통이 있네요.
식사 때 반찬으로 먹고 우유나 요거트도 함께 먹어주는데도
속이 불편해요.
처음 멋모르고 식초도 떠먹었다가 하늘이 노래지는 경험도 했어요.
먹고 나서 울렁거리는거 빼면 초마늘..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