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날 주문해서 8일날 배송 받았답니다.
첨으로 주문한거라 욕심내지 않고 2킬로 주문했죠?
퇴근해서 개봉하는순간 감식초냄새에 마늘냄새로
진저리가 쳐 지더군요..^^
사실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있었거든요.
어떤 맛일지 두려움 반 기대반....
사실 시큼한걸 잘 안 먹는 편인지라..
처음 느낌은 싫지는 않았죠.감식초는 시골 엄마때문에 
가끔 맛을 봤던터라 짐작은 하고 있었고..
마늘맛은 첨에 못 먹을것 같더군요.약간 역한느낌이 있어서
근데 두 딸이 궁금해 하면서 달라고 하더라구요.
마늘은 안될것 같아서 감식초를 한숟가락씩 먹였더니
맛있다고 하는데...ㅋㅋㅋ

지금도 사실 먹기는 힘들어요.
첨엔 열심히 먹었는데...변비에 효과가 있다는거 땜에
시도를 했는데 저는 별루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자꾸 거르게 되네요.
삼실 냉장고에도 잼 병에 덜어와서 먹고있는데
삼실식구들도 좋아라는 안하네요.
냄새가 넘 심하다고 해서들....

아....그리고 초마늘이 큰거는 아삭한데 작은마늘중에서는
아삭한맛이 덜 하드라구요.
한통에 있는데도 약간씩 차이가 있드라구요.
신경쓰지않고 먹기는 하는데....